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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거래소 관련주 Top7(+종목 분석)

by 소문난정보꾼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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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한국거래소(KRX) 외에, 투자자들이 ‘넥스트레이드’라는 제2의 주식시장을 통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뉴스가 아닙니다. 대체거래소 수혜주들이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으며, 미래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주식 초보자라도 이 흐름을 알고 있다면, 남들보다 한발 앞서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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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체거래소란 무엇인가요?

대체거래소란 기존 거래소(KRX)와는 별도로 정부 인가를 받은 민간 증권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2024년 3월, ‘넥스트레이드’라는 이름으로 정식 거래가 시작되었으며, 투자자에게 더 다양한 거래 선택지와 낮은 수수료를 제공합니다. 쉽게 말해, 이제는 주식도 “어디서 거래할지”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이 변화로 인해 해당 시스템과 연관된 기업들이 주목받으며 ‘대체거래소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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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대체거래소 관련주가 주목받을까요?

대체거래소는 단순히 새로운 거래 플랫폼이 아닙니다. 기존 증권거래소(KRX)의 독점 구조를 깨는 변화이기 때문에,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큰 파급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주목받는 곳은 기술을 제공하거나 플랫폼에 참여한 증권사와 IT기업들입니다. 특히 거래소는 시스템 안정성, 보안, 실시간 체결이 중요한 만큼, SOR 시스템 도입 증권사, 보안 기술 보유 업체, 클라우드 서버 기반 인프라 기업 등이 빠르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넥스트레이드를 운영하는 민간 기업이기 때문에 향후 상장(IPO)이나 M&A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체거래소(ATS)는 수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상장 시 기업 가치가 급등한 사례가 많습니다. 대체거래소(Alternative Trading System, ATS) 운영 기업이 상장(IPO)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인 사례로 인스티넷(Instinet)과 인도 에너지 거래소(Indian Energy Exchange, IEX)를 들 수 있습니다.​

 

(1) 인스티넷(Instinet)

 

인스티넷은 2001년 나스닥에 상장되었으며, 공모가는 주당 $14.50로 책정되었습니다. 상장 첫날 주가는 $17.65까지 상승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이로써 기업 가치는 약 $3.5억 달러로 평가되었습니다. Instinet은 과거에 나스닥에서 'INGP'라는 티커(symbol)로 거래되었지만, 현재는 상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2005년 나스닥이 Instinet을 인수한 후, Instinet의 ECN(전자 통신망) 사업부는 나스닥에 통합되었고, 나머지 사업부는 사모펀드에 매각되었습니다. 이후 2007년 노무라 홀딩스가 Instinet을 인수하여 현재는 노무라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 인도 에너지 거래소(IEX)

 

 

IEX는 2017년 상장 당시 공모가가 주당 ₹1,650로 설정되었으며, 총 60,650,09주의 주식을 발행하여 약 ₹1,000.73억 루피를 조달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대체거래소 운영 기업이 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금은 초기 단계라는 점입니다. 초기에는 소수의 종목으로 거래를 시작하지만, 이후 거래 종목 확대 → 참여 증권사 확대 → 유동성 증가로 이어지며 관련 산업의 2차·3차 수혜주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ATS 대표 기업인 IEX, Instinet, 그리고 일본의 PTS 시장도 초기에는 기술주 중심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금융 전반으로 확산된 사례가 있습니다.

 

대체거래소는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필요로 하며, 이 과정에서 증권사, 핀테크, 보안,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들이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한 넥스트레이드 운영사는 민간 기업으로, 향후 상장 기대감까지 존재하며 M&A 기대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SOR 시스템, 금융 IT 인프라, 주식 거래 플랫폼 구축에 참여한 기업들이 시장에서 빠르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 대체거래소 관련주 주목받는 이유

 

 

3. 대체거래소 관련주(3개 분야)

 

SOR 시스템 도입 증권사 3개

 

대체거래소의 핵심은 “투자자에게 더 나은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 중심에 있는 기술이 바로 SOR(Smart Order Routing) 시스템입니다. 이 SOR 시스템은 투자자가 주식 주문을 넣었을 때, 기존 거래소(KRX)와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 중 더 좋은 가격과 조건을 자동으로 판단하여 가장 유리한 거래소를 선택해주는 똑똑한 기술입니다.

 

기존에는 오직 한국거래소(KRX) 한 곳에서만 거래가 가능했기 때문에 이런 선택지가 필요 없었지만, 이제는 투자자가 “어디서 거래할지”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선택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것이 바로 SOR 시스템입니다. 즉, SOR 시스템을 도입한 증권사일수록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체결, 낮은 거래 비용, 빠른 반응속도 등을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 대체거래소 거래 고객 유입의 핵심 채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대체거래소를 이용하고 싶다면,

SOR 시스템을 도입한 증권사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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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가능성을 보이는 증권사 주식 차트

 

 

거래 인프라 기업

 

대체거래소가 원활하게 작동하려면 단순히 ‘주식을 사고파는 공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막강한 IT 인프라와 보안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 처리 능력이 필수입니다. 쉽게 말하면, 대체거래소는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과 비슷한 구조이기 때문에, 수천 수만 건의 주문을 실시간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기술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금융 IT 기술을 제공하는 인프라 기업들입니다. 이들은 거래소 시스템의 백엔드 기술을 개발하거나, 거래 정보를 암호화·저장하는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금융권에 특화된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나 데이터 보안, 실시간 트래픽 관리 기술은 대체거래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체거래소가 본격적으로 성장할수록 인프라 기업의 매출과 기술 가치도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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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프라기업의 주식 차트

 

직접 수혜 기업

 

대체거래소를 직접 운영하거나,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한 핵심 기업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협력사 수준을 넘어, 거래소 운영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유지보수까지 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대체거래소의 주식 체결 시스템, 거래정보 전송 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 등을 담당한 기업들은 플랫폼의 성공 = 그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됩니다.

 

또한 대체거래소가 민간 운영체계이기 때문에, 관련 기업이 향후 IPO 또는 해외 기술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중장기적으로 플랫폼 가치가 반영될 경우, 급등 가능성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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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대체거래소는 정책 기반의 성장 산업입니다. 금융위원회가 주도하고 정부 인가를 받아 운영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제도적 안정성과 지원이 탄탄하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비록 현재는 거래 종목이 적고 유동성이 부족할 수 있지만, 2025년까지 80개 종목 확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참여 증권사 및 거래량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수혜 기업들의 실적 반영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대체거래소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장 경쟁 활성화 정책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기존 KRX 중심 구조에서 다양한 민간 거래소가 생기면 투자자 편의성 증가, 거래 수수료 하락, 기술 경쟁 심화 등의 효과가 나타나며, 이는 관련 기업의 사업 확장을 뒷받침하는 구조입니다.

 

지금은 말 그대로 성장 초기 단계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지금 오르면 사는 게 아니라, 아직 안 오른 걸 사야 한다’는 말처럼, 초기 수혜주를 선별해 미리 담아두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에 앞서 각 기업의 재무 구조, 성장 전략, 실제 사업 연관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친 기대보다는 기초 체력과 기술 역량이 뒷받침되는 기업에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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